선한이웃moonsaem
2020. 12. 8. 14:01
가영이와 함께 찾아 온 벌크라이크
찰랑찰랑 출렁이는 강물 소리가 좋다.
사람, 오리, 까마귀가가 등 돌리지 않고 함께 어울어져 사는 곳
이 곳에 동물과 사람들 사이에 벽이 없다.
사람의 발길을 신경쓰지 않고 자유롭게 노니는 오리들..
단절은 벽에서부터 시작 되는 것인데
내 마음에는 어떤 벽들이 견고히 고집스럽게 있을까?
사색에 잠긴 가영양~~
평화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