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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정 green time

내쇼날 하버, 머쉬멜로우 먹기 대회 본문

a nostalgic diary/Life is a picnic

내쇼날 하버, 머쉬멜로우 먹기 대회

선한이웃moonsaem 2020. 12. 7. 20:17

 

주말을 가족과 함께 하는 이곳 사람들의 모습이편안해 보이고 좋다.

나도 가영이와 '내쇼날하버 ' 강에 산책 나왔다.

마침 머쉬멜로우 먹기 대회가 한참이다.

먹기 대회를 전문적으로 하여 생업으로 삼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니 세상에는 살아 가는 방법도 참 여러가지이다.

삐쩍 마른 아시아 청년이 일등을 했다.

 

 

 

 

미국에서는 머쉬 멜로우를 왠지 꼬챙이에 꽂아서 모닥불에 구워 먹는다고한다.

유명한 마시멜로 브랜드 록키마운틴도 여기서 유래했다.

이렇게 구워먹으면 겉 표면은 딱딱하지만 속은 녹게 되는데 입안에 불나기 아주 좋다.

가끔 이 딱딱하게 된 겉표면만 먹고 안에 녹은 부분을 다시 구워 먹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모닥불을 접할 기회가 없는 경우 건오징어마냥 가스레인지에 구워먹기도 하는데 불에 너무 가까이 대면 숯마냥 검게 타버린다. 

머쉬멜로우 굽는 방법은,겉면만 아주 살짝 몇초 정도 불에 가져다 대면 갈색빛이 돈다. 이때가 가장 맛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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