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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정 green time

원조 버팔로우 윙buffalo wild wings 을 찾아서 본문

a nostalgic diary/Life is a picnic

원조 버팔로우 윙buffalo wild wings 을 찾아서

선한이웃moonsaem 2020. 12. 9. 02:33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버팔로우윙의 원조집을 찾아왔다.

천정에 오토바이들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부릉부릉' 오토바이 여러대가 폭주하는 굉음이 들리는듯..

 

 

 

 

안내판을 읽어 보니 역사가 80년 되었다고 한다.

80년전 어린 아들의 친구를 위해 만들어 준 닭요리가 시작이었다는 미담이 있다.

그런데, 셀러리와 함께 먹는 다.

 

맛이 자극적이다.

슴슴한 것이 좋은 나에게 미국의 어떤 음식이 입에 맞을까?  ㅎㅎ

차라리 코리안 바베큐가 그립다.

포테이토칩이  맛 있 다.!!

 

 

 

치맥을 즐기는 사람이에게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미국 술꾼들은 한 번은 꼭 들리게 되는 buffalo wild wings!
미국 치맥 먹기 좋은 곳이라고 말을 들으니 전체적으로 메뉴가 짠 이유를 짐작 하겠다.

술이 없이 치킨만 먹어야 하는 우리에겐 많이 짰다는 느낌!!

 

 

 

​맛 있다. 통통한 감자튀김~

 

 

 

​우리 옆테이불에는 중국인 단체 손님들이 왔다.

단골인듯

테이블 위에 산처럼 쌓인 음식들을 언제 다 먹을까 싶었는데..

먼저 주문한 음식 다 먹고 또 다른 메뉼르 주문한다.

한긴 얼마나 말을 많이 하는지 먹으면서 다 소회 시킬 듯.. ^^

 

 

혼자 오는 손님은 ​바 형태의 테이블에서 윙 서너 조각 주문해서 시원한 맥주 한잔 들이키고 나간다. 

 

​천정에 매달린 오토바이들..

 

미련없이 나가는 가영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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