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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정 green time

아침이슬 본문

음악/그리운 시간 속에...가요

아침이슬

선한이웃moonsaem 2024. 7. 26. 20:19

 

세상이 상극으로 치닫는다.

화합은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

누구든,무엇이든, 어떤 현상이든 상극을 이룬다.

'남이사 살든지 죽든지 나는 몰라 네가 죽더라도 나 살고보자'

그증에 정치계의 현상이 가장 대표적인 현상이다.

정치가 아닌 정당 싸움만 하는 나라에서 돈 받고 싸우는 깡패들이다.

세살짜리 아이들 말싸움에 불과 하게 보이는  정치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가슴이 답답!!

정치인들의 본업은 깡패질,싸움

 

 

 

그래서일까?

세상에는 아침이슬처럼 사라진 사람들이 많다.

그 중에는 특별한 사람들이 많다.

 문드러져가는  세상을 한탄하다가

그들의 가슴이 썩어문드러지는것이다.

그래서 빨리 이땅을 외면하는 것이다.

 

이곳에서 장수하려면 시류에 온몸과 마음을 떠 맡기며 부유물처럼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너무 깨끗한 물속에선는 보편적인 물고기들이 살 수 없다던데..

그래서 1급수 물고기들이 깊은 숲 계곡으로 도망가서 사는 것일까?

몇일 전 1급수 아름다운 사람 김민기씨도 세상을 떠났다.

그의 노래 아침이슬이 듣고 싶다.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 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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