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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정 green time

도시락 본문

a nostalgic diary

도시락

선한이웃moonsaem 2020. 12. 7. 01:55

 

 

스스로를 잘 대접 하고 싶은 날이있다.

그런 날이면 혼자 도시락 만찬을 즐긴다.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좋아하는 도시락을 만들어 먹는것이다.

맛이 과하지 않고 담백한 음식을 좋아하는 나는 꼬마 김밥을 자주 먹는다.

하얀 밥에 짭쪼름한 우엉채 하나면 끝나는 음식

 

 

 



 

수경 재배기에서 자란 푸성귀를 뜯어서

슴슴한 드레싱을 만들어 신선한 샐러드에 섞어주면

꼬마 김밥과 함께 오찬 준비 끝!!!

 

 

 





하얀 식빵 두장과 우유 한컵으로 탄수화물과 단백질 보충

잘 먹는다는 것은 놀부 음식이 아닌 흥부 음식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맛있게 먹어 주는 것,

 

코코샤넬이 말했다.

"당신의 스무살 얼굴은 자연의 선물이고

당신의 쉰살 얼굴은 당신의 공적이라." 라고....

 

 

 

 

이가을 비웃기라도 하듯 세상을 장악한 코로나,

사람들이 얼마나 약한지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말해준다.

각자의 자리에서 인간성 회복이 우선이다.

하나님 앞에 , 자연 앞에 오만함을 거두고 낮아져야할 때이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부터 시작 되는 것이다.

그래도 오늘 하루 나의 최선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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