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Tags
- 홍이삭 찬양 모음
- 이동원노래모음
- 히즈윌 찬양모음
- 달고나 커피 만들기
- 봄의 소리 왈츠
- '피아노 소나타 K331 '2악장
- 시와 그림 찬양
- 비발디 사계
- 김윤진 찬양
- Ain't No Sunshin
- 모자르트교향곡34
- 켈라그라피
- 슈만 클라라
- 꽃보다 예쁜 그대 미소
- 버스커버스커 노래 모음
-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F장조 "봄" 작품번호 24
- 브람스 향곡 1번
- 인은하 봄비
- 사계 '봄'
- 하나님은 아를 지키시는 분
- 한웅재 / 소원
- 한웅재 찬양 모음
- 영화 밀회
- 첫눈 향수
- '피아노 소나타 K331 '1악장
- 장사익 봄비
- 브람스 클라라
- 베토벤운명 교향곡
-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 '피아노 소나타 K331 '3악장
Archives
- Today
- Total
문혜정 green time
동면을 다녀오다. 본문
화순을 갈 때마다 혼자 들리는 곳.
산천초목은 그대로인데
사람은 늙어 간다.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홀로 걸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은 내게 감사할 일이다.
돌아보면 이 곳을 밟을 때가 가장 영혼이 맑고 아름다웠던 때다.
내 생을 계절로 비유하자면 사계절 가을이다.
그래도,
쓸쓸하다는 것 외에는
찬란한 생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내 인생도 괜찮다. ^^
내 추억을 안고 물에 잠긴 이서 적벽,
통기타 선율 따라 흐르던 노래처럼
호수가 잔잔하다.
벗의 생이, 호수 위 윤슬처럼 고요하고, 빛나고, 아름답기를....
'a nostalgic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시락 (0) | 2020.12.07 |
---|---|
안산 별빛 마을 (0) | 2020.12.06 |
베이커스더즌 / 장하동 (0) | 2020.12.06 |
시화방조제/ 장경리 해수욕장 / 카페 해랑 (0) | 2020.12.06 |
초간단 달고나 밀크 / 스콘 만들기 (2) | 2020.03.18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