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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정 green time
워싱턴 시내 본문
워싱턴시내가 정말 복잡하다.
한참을 헤매다 겨우 노상 주차장을 찾았다.
이곳 주차 상황도 서울과 별 다르라 없다.
더군다나 낯선 이방인이 주차장을 찾는다는 일이 더 만만치 않다.
주차비는 왜그렇게 비싼지
건물들의 역사가 오래 되어 보인다.
점심 때가 되니 사람들이 테이트아웃한 점심 도시락을 들고 거리로 나온다.
아마도 인근 공원을 찾는듯...
한 손에는 도시락, 한 손에는 일회용 커피잔을 들고 즐겁게 담소를 하며 신호등이 바뀌기를 기다린다.
참 사람들의 표정이 여유로워보인다.
가영양이 말한다... "엄마! 날씨가 흐리니 풍경이 완전히 달라 보이네요.
워싱턴은 흐린날과 잘 어울리는 도시 같죠?"
회색빛 하늘과 잘 어울리는 워싱턴 거리처럼 사람들의 마음도 회색빛처럼 느껴진다.
섣부른 선입견은 금물!!
감정적인 우리와 다르게 깍듯하게 예의를 지켜가며 속을 잘 내보이지 않는 사람들..
오벨리스크!
미국 의사당 정면에 서 있는 프리메이슨을 상징하는 직각자와 연필중 연필 모양을 본 딴 기념탑이다.
방첨탑(方尖塔)이라고도 한다고.....
하나의 거대한 석재로 만들며 단면은 사각형이고 위로 올라갈수록 가늘어져 끝은이집트에서 볼수 있는 피라미드 꼴이다. 오벨리스크는 태양신 신앙과 관계가 있다.고왕국 古王國)시대에 아브시르에 있는 제5왕조의 네우세르라 왕묘의 태양피라미드 신전 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분묘의 기념비로 건립되었다고 한다. ‘클레오파트라의 바늘’이라 불리는 투트모세 3세의 것은 19세기에 런던과 뉴욕으로 각각 가져갔다.아스완의 채석장 에는 길이 41.7 m의 미완성 오벨리스크가 하나 있다. 청교도인들으 신앙의 혁명으로 시작된 나라 미국의 심장부에 오벨리스크가 존재 한다는 것이 의아하다.
벛꽃 축제가 끝나고 꽃이 진 자리에 초록의 잎이 오른다.
한국의 봄처럼 워싱턴의 봄이 싱그럽다.
회색빛 공간에 화사함을 도해 주는 싱그런 봄 나무들이 예쁘다.
어쩌면 나무들의 선이 한국나무보다 더 단단해 보이지 않고 선이 유들유들해 보인다.
흐린 날씨가 점점 맑게 개이기 시작한다.
하늘이 청록빛으로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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