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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정 green time

카페 MISHA'S 본문

a nostalgic diary/Life is a picnic

카페 MISHA'S

선한이웃moonsaem 2020. 12. 8. 13:42

치폴레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멜랑꼴랑 하고 ,끈적 끈적 한 째즈 음악이 흐르는 카페 '미샤'에 들어왔다.

미국 현지인만 아는 맛집이라고 가영이가 소개한다. 아메리카노 커피에 황금색 크레마가 어찌나 두껍게 떠 있던지 카페라떼와 구분이 안갈 정도...커피 맛이 찐하다.

 

 

 

 

찐한 커피 향기와 맛

 

 

 

온통 붉은 색으로 칠한 벽과 아무렇게나 놓여 있는테이블들, 바구니엔 신문이 흐트러져 있고...

 



 

 

사방에 놓인 소품들이 인상적이다.

 



 

 

겨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는 나를 보더니 동료에게 작은 목소리로 말한다

 "아이스 아메리카 마시겠다고? 추울텐데?" 

"손님이 아이스아메리카오 주문했어!"

와~~기적이다. 내가 이 말을 알아 듣다니~  ㅋㅋ

 

 

 

아무렇게나 던져진 신문들... 컨셉일까??  (갸우뚱...)

 

 

 

 

 낡은 냉장고의 역사가 궁금해..ㅋㅋ

 

 

더러운 쓰레기통 압권  !!

이 모든 상황을  커피 맛이 덮어 버릴 만큼 맛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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