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문혜정 green time

destiny 본문

a nostalgic diary/끼적끼적....

destiny

선한이웃moonsaem 2021. 12. 11. 02:04
인류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를 계획하신 하나님께서는각 자녀들에게 합당한 부르심의 계획이 있다. 하나님은 그것을 계획 하실때 아주 디테일하게 준비 하신다. 그래서 이 땅에서 사는 성도들의 인생은 각자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고 이루어 가는 과정이며 인생의 목적이다.이것을 한 마디로 성도의 운명, 하나님의 계획, 즉 destiny 라고 한다. 
 
우리 인생을 설계 하고 디자인을 하는 분이  창조주 하나님이다. 건물을 지을 때 설계자의  설계대로 짓지 않게 되면 건물이 아무리 화려하고 높이 올라가도 꼭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건물은 설계자의 계획대로 지어져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 자녀도 마찬가지다. 인생이 하나님의 계획, 즉,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야 한다.이것이 성도의 destiny 다.성도들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destiny 속에 들어 있을때 행복하게 살도록 만들어졌다. 그렇지 못할 경우에 아무리 화려한 결과가 와도 행복해지지 못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정해주신 destiny 에 순종하면 아무도 막을 수 없다. 홍해도  여리고도 막을 수 없다. 그러나 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destiny를 파괴 하는 속성이 있다.
우리의 죄는 하나님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죄는 죄를 짓는자의 destiny를 망가트리고 방황 하게한다. 사울이 그 예다. 하나님 앞에 거룩함을 지키는 것은 자신에게 복이 된다. 사울 뿐만이랴 나도 하루에 몇번씩 생각으로 죄를 짓는 사람이다. 불신앙, 믿음 없음 , 사람에 대한 판단, 부지중에 짓는 죄는 또 얼마나 많을까? 그때마다 내 자신이 부끄럽더라도 이제는 정죄하지 않고 회개하고 뻔뻔하게 별일 없었다는 듯이 털어버린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거룩함을 회복하려는 노력은 쉬지 않는다. 거룩한 예 배 거룩한 삶...
그러나 수시로 걸리고 넘어진다. 그래도 다시 일어난다.
하나님 앞에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탈탈 털고 일어날 때마다 강해진다. 
 
 
거룩함은 율법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 하실 수 있는 통로다. 하나님이 임재 하셔서 일 하시려고 할 때 일 하실 수 있는 환경이 준비 되야 한다. 거짓과 불의가 있는 곳에서 어떻게 하나님이 일 하시겠는가? 하나님은 지금도 자녀들에게 창조적인 능력을 주시려 하는데 거룩한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하나님이 일 하실 수가 없다. 거룩함을 지키려면 죄를 멀리 해야한다.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서는 죄와 사투를 벌이듯 싸워라. 우리가 거룩함을 위해 싸울때 원수는 하나님이 무찌르신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하는 것이다. 
 
destiny 는 나라와 민족에게도 있다. 나라와 민족의 destiny 도 각 나라별로 다르다. 이스라엘에게는 제사장적인 직분을 주셨다. 한국의 destiny는 기도일 것이다. 한국인의 기도는 특별하다. 한국의 기도가 경제 대국, 세계 열방에 천만 선교사를 보내는  지금 한국을 만들었다.우리나라를 통해 하나님은 여전히 destiny를 이루어 가고 계신다. 한국 교회는 믿음의 유업 위에 세워져 있다. 시대가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은 이 민족을 포기 하지 않으시고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destiny를 이루어가실 것이다.말씀과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destiny 를 따를 때 나라도 개인도 풍성한 은혜 가운데 행복자로 살 것이다.
 
 
 

 

 

 

'a nostalgic diary > 끼적끼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에 대해서...  (0) 2021.12.11
말에 대해서  (0) 2021.12.11
예수그리스도에 관하여...  (0) 2021.12.11
주일 아침에...  (0) 2021.12.11
12월의 낙서  (0) 2021.12.1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