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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정 green time

인생살이가 이슬같다는 어느분의 말씀을 듣고... 본문

a nostalgic diary/끼적끼적....

인생살이가 이슬같다는 어느분의 말씀을 듣고...

선한이웃moonsaem 2022. 2. 2. 19:38
'위약조로'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새벽에 태어나 아침 햇살이 떠오르면 사라지는 이슬의 짧고 안타까운 삶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볼 수 있는 나뭇잎과 풀잎에 이슬이 맺혀 있는 풍경은 신선하고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애게는영적인 이슬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급격하게 바뀌고 험해지더라도 그곳에 말씀으로 세워진  성도들의 성은 항상 견고합니다. 주님께서 친히 성벽과 방어벽이 되셔서 적들의 어떤 공격에서도 성도들을 지키시고 모든 어려운 문제 속에서도  건지시기기 때문입니다. 적들의 공격에서 성도들이 위급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성문들을 열어서  믿음을 지키는 의로운 백성들을 성 안으로 다 들어오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우리와 언제나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의로운 사람의 길을 곧게 트이게 하시고  평탄하게 하십니다.  사방으로 옥죄어들어도 움츠러들지 않게 하시고 ,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며, 박해를 당해도,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무너지지  않게 붙들어 주십니다.  이것의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침 이슬처럼 늘 성도들 위에 맺혀있기 때문입니다. 감로는 천하가 태평할 때 내리는 이슬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도들에게는 말씀의 이슬이 감로입니다. 성도들에게 내리는 이슬은 말씀 안에 거하는 성도들에개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은혜입니다.  죽어가는 것들에게 생기를 불어 넣는  하나님의 은혜가 이슬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임하자 그들은 비로서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벗어나 출애굽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니 뼈들에 생기가 일어나고 힘줄이 뻗치고 살이 입혀져 엄청나게 큰 군대가 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뿌리가 물가로 뻗은 나무와 같고, 이슬을 머금은 나무 같습니다.늘 말씀 속에 사는 성도들은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 있는 그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 들리니 주 음성 분명하다.” 라는 찬송가처럼 주님의 말씀이 이슬처럼  우리 심령으로 젖어들때 강팍한 심령이
촉촉해지는 은혜가 임합니다.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형제 자매가 어울려서 함께 사는 모습은 헤르몬의 이슬이 시온 산에 내림과 같습니다. 그처럼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생기를 주는 말씀의 이슬은 성도들에게 소망과 소명을 줍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도  생기를 주는 이슬로 오셨습니다. 사람들에게 마르지 않는 샘이 되어 주셨습니다. “주님의 이슬은 생기를 불어넣는 이슬입니다.  이슬을 머금은 땅이 오래전에 죽은 사람들을 다시 내놓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이 되면 백합화 같이 핀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백합으로 상징했습니다.“구주는 산곡에 백합, 명랑한 새벽별, 만민 위에 뛰어난 주님이실세”산곡에 있는 백합화는 바람이 불면 2km까지 향기가 날아갑니다. 방안에 백합화가 두 송이만 있어도 향이 방안에 가득 찹니다. 성도가 말씀의 이슬에 젖어야 그 삶에서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힙니다.
아주 약해 보이는 이슬비를 계속  맞다보면 옷이 소낙비를 맞을 때 처럼 젖습니다. 성도들도 말씀의 이슬에 푹 젖어야 합니다. 그래야 성도들의 삶 속에서도 꽃이 피고 향기가 사방에 퍼집니다. 그리고 열매가 맺힙니다. 
 
 
 
 

야곱이 이삭에게 축복을 받을 때에 , 야곱은 형 에서처럼 손에 양털을 감고  아버지 이삭에게 들어갔습니다. 그 때에 이삭이 야곱에게 이슬의  축복을 해주었습니다. 야곱은 그 이슬 같은 축복을 받은 야곱이 족보에서 훗날에 이스라엘 족속이 탄생된 것입니다. 이삭이 야곱을 축복할 때에 하늘의 이슬로 땅이 기름지고 곡식과 포도주로 네게 주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슬의 축복을 받은 야곱이 만민에게 섬김을 받고 복 받을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야곱은 그 예언의 삶이 현실로 성취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40년 광야 생활에서도 이슬이 있었습니다. 거친 광야에서 이슬이 계속 내렸습니다. 떡이 먹고 싶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슬이 내릴 때에 하늘의 만나가 따라 내렸습니다.. 오늘날 이 세대에도 말씀의 이슬이 내릴 때에 감추었던 만나도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성도들이 삶 속에서 하나님이 내려 주시는 만나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말씀과 기도 밖에 없습니다. 
 
기록된 말씀과 같이 생명의 말씀이 쏟아지는 이슬 속에 창세부터 감추었던 하늘의 만나 곧 예언의 말씀에 큰 깨달음의 지혜가 내릴 줄로 믿습니다. 이슬 같은 말씀을 조용히 받고 한 말씀을 조금 깨달았을 때에 성도들의 얼굴도 백합화같이 피어나는 것입니다. 이는 마음속에 피어나는 희망의 꽃이 핀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쁨과 즐거움과 큰 깨달음으로 받을 때에 얼굴이 피어나지 않는 성도들이 없으며 소망이 넘치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말씀은 심령에 꽃을 피우고 얼굴에 꽃을 피웁니다. 심령에, 얼굴에 은혜의 꽃이 필때까지 말씀 묵상을 지속해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요셉에게 축복을 줄 때도 이슬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알고보니  선지자들이 전부 이슬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임의.말씀인 이슬이 하늘의 보물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늘의 보물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깊이 감추어 놓은 말씀입니다. 예수님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 있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지혜와 지식은 이슬같이 우리의 마음을 적셔주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인생을 영월할 것처럼 살지만  그러나 인생은,  이슬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사라지 듯 짧고 허망한 것이 인생입니다. 모든 것을 다 누리고 산 사람에게는 꿈꾸는 봄날 같았을지 모르지만 결핍의 늪에서 헤매다 가는 삶들에게는 엄동설한 겨울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세상의 것을 누리는 사람이든 누리지 못 하는 사람이든 예수그리스도를 만난  성도들에게는 이땅이 끝이 아닙니다. 영원한 삶을 약속 받은 새로운 땅이 있습니다. 그 약속의 땅을 밟기까지 말씀의 감로에 늘 촉촉히 젖어 있는 심령으로 살아야겠습니다. 
 
♡   하나님~
      나를 향한  하나님의.은혜를 ,
      하나님께 표현 하고 싶은 날
      혼자 두서없이  중언부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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