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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정 green time

Anne Muray (앤 머레이) / You Needed Me 본문

음악/순수한 시간 속에...올드팝송

Anne Muray (앤 머레이) / You Needed Me

선한이웃moonsaem 2022. 2. 11. 01:27

 

 

 

 

  'You Needed Me'를 불어서 러서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졌던 Anne Muray는 우리나라에서도 ' Needed Me.'때문에 많이 알려진 캐나다 여성 싱어다.  세계 3대 여성 싱어로 일컬어지는 H · O · A(H는 Helen Reddy, O는 Olivia Newton John)중의 한 사람으로 꼽히는 앤 머레이(Anne Murray)는 캐나다 출신의 가수로다. 그리고 그녀는 미국에서 성공한  대표적 여성 싱어이기도 하다.  Anne Muray의 목소리는 솜사탕같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어머니와 같은 포근한 정감의, 이지 리스닝을 노래한다.   'You Needed Me'를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했던 것도 유난히 부드럽고 사람의 마음을 달래 주는 듯한 그녀의 목소리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1945년 6월 20일에 캐나다의 노바스코티아에서 태어난 Anne Muray (앤 머레이)는 어린 시절 자연을 벗 삼아 유난히도 음악을 사랑하던 다섯 오빠들 사이에서 노래를 부르며 자랐다.  Anne Muray (앤 머레이) 이때부터 자신이 직접 치는 피아노 소리에 맞춰 클래식부터 가스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음악을 소화시키는 재능을 키웠다고 한다.

Anne Muray(앤 머레이)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음악에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지방 TV 프로그램인 『싱 어롱 주빌리』에 출연을 하기도 하는등 가수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하다, 그러다 그녀는 지금의 남편 윌리엄이 주선하여 다시 『싱 어롱 주빌리』 프로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이때 많은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후  Capitol레 코사에 발탁된 그녀 Anne Muray(앤 머레이)는 1970년 첫 앨범인 「Snowbird」를 내놓았고 같은 제목의  싱글 <Snowbird>가 인기차트에 등장하면서부터 Anne Muray(앤 머레이)라는 이름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Anne Muray 앤 머레이는 당시 Linda Ronstadt 등의 여러 가수들과 함께 70년대에 가장 가능성 있는 신인으로 손꼽히게 됐으며  이 여세를 몰아 71년 초에 앨범 「Anne Murray」를, 여름에는 「Take It Over In The Morning」을, 겨울에는 Glen Campbell과의 듀엣 앨범 「Anne Murray (앤 머레이)& Glen Campbell」 등 세 장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가수로서 성공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많은 곡 중에 <By The Time I Get To Phoenix/I Say A Little Prayer>는 FM방송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애청곡이 되었다.  72년에는 앨범 「Annie」를, 73년에는 「Danny's Song」을, 74년에는 「Love Song」, 「Anne Murray Country」, 「Highly Prized Possession」, 「Together」를 잇달아 발표하였다. 결국 <Love Song>으로 제17회 그래미 최우수 컨트리 여성 가수상을 받아 가수로서 절정에 달하였다. 그러나 1976년 앨범 「Keeping In Touch」를 내놓은 후 자식들을 돌보기 위하여 가정으로 돌아가겠다는 발표를 하고 은퇴하였다.

 


그 후 Anne Muray (앤 머레이) 1년 6개월 동안 착실한 주부로서 생활을 했다. 그러나, 결국은 가수로서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1978년 앨범 「Let's Keep It That Way」를 발표했다.  Anne Murray(앤 머레이)는 많은 팬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 이 앨범에서 싱글 커트된 <You Needed Me>는 78년도 그래미상에서 최우수 팝 여성가수상을 안겨주었다. 또한 81년 <Could I Have This Dance>로 제23회 그래미상의 최우수 여성 컨트리상을 받아 세 번째의 영광을 안았다.

컨트리음악에 팝적인 감각을 혼합한 Anne Murray 앤 머레이의 노래는 80년대에도 쉬지 않고 모든 이에게 울려 퍼지고 있으며, 일찍이 캐나다 여가수로서 이만큼 성공한 여가수가 없었다는 사실이 증명해주듯 Anne Murray(앤 머레이) 노래는 다정한 친구처럼 연인처럼 때로는 어머니의 포근한 자장가처럼 부담 없는 분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Anne Murray( 앤 머레이)가 77년에 발표한 곡.  You Needed Me로 인해 그녀는  그래미에서 최우수 컨트리 여자 가수상을 수상하였다. 70년 데뷔이래 <Snowbird>, <Danny's Song>, <You Won't See Me>, <Just One Look> 등으로 이미 캐나다에서 5차례에 걸쳐 주노상을 수상하였던 그녀가 <Love Song>을 발표함에 따라 74년 컨트리 여자 가수상에 이은 두 번째의 그래미 영광을 받은 것이다.  자연을 생각하게 하는 밝고 따뜻한 목소리는 오랫동안 많은 이들에게 잊히지 않는 아름다움의 소리로  그녀의 대표적인 곡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대중들의 인기를 많이 받았던   You Needed Me를 들어 보자.

 

You Needed Me 가사

 

I cried a tear

내가 눈물 흘리면

You wiped it dry

당신이 내 눈물을 닦아 주었죠

I was confused

내가 혼란스러웠을 땐

You cleared my mind

당신이 진정시켜줬어요

I sold my soul

난 내 영혼을 팔았는데

You bought it back for me

당신이 다시 나에게 돌려주었죠

And held me up and gave me dignity

그리고는 날 잡아주고 자존감을 지키게 해 줬어요

Somehow you needed me

당신은 날 필요로 했었나 보네요

 

 

You gave me strength to stand alone again

당신은 내가 다시 홀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줬어요

To face the world out on my own again

내 힘으로 다시 세상과 마주할 수 있도록

You put me high upon a pedestal so high

당신은 날 높은 반석 위에 올려주었어요 정말 높았죠

That I could almost see eternity

거의 영원을 볼 수 있을 정도로요

You needed me

당신은 내가 필요했나 봐요

You needed me

내가 필요했나 보네요

 

 

And I can't believe it's you

그게 당신이라는 걸 믿을 수 없어요

I can't believe it's true

그게 사실이라는 것도 믿을 수 없죠

I needed you and you were there

내가 당신이 필요하면 당신은 그곳에 있어줬어요

And I'll never leave

그래서 난 절대 떠나지 않을 거예요

Why should I leave I'd be a fool

내가 왜 떠나야 하나요, 떠나면 바보겠죠

'Cause I've finally found someone who really cares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드디어 찾았으니까요

 

 

You held my hand

당신은 내 손을 잡아주었어요

When it was cold

추울 때 내 손을요

When I was lost

내가 길을 잃었을 때

You took me home

당신은 날 집으로 데려다주었죠

You gave me hope

당신은 나에게 희망을 주었어요

When I was at the end

내가 벼랑 끝에 있었을 때 나에게 희망을요

And turned my lies back into truth again

그리고는 내 거짓들을 다시 진실로 바꿔놓았죠

You even called me friend

나를 친구라고 부르기까지 했었어요

 

You gave me strength to stand alone again

당신은 내가 다시 홀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줬어요

To face the world out on my own again

내 힘으로 다시 세상과 마주할 수 있도록

You put me high upon a pedestal so high

당신은 날 높은 반석 위에 올려주었어요 정말 높았죠

That I could almost see eternity

거의 영원을 볼 수 있을 정도로요

You needed me

당신은 내가 필요했나 봐요

You needed me

내가 필요했나 보네요

 

 

You needed me

당신은 내가 필요했나 봐요

You needed me

내가 필요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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