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문혜정 green time

타코벨 Taco Bell 본문

a nostalgic diary/Life is a picnic

타코벨 Taco Bell

선한이웃moonsaem 2020. 12. 8. 14:46

 

 

우리 가영양이 좋아 한다는 음식점 멕시칸 음식점 타코벨에 왔다.

내가 좋아하는 멕시코 요리 치폴레와 전혀 다른 느낌! 

타코, 부리토를 비롯한 음식을 주로 파는 패스트푸드 체인점.KFC 피자헛과 동일한  산하 브랜드이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한 매장에 KFC와 타코벨이 같은 건물에 입주한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다.

 현재 미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유명 업체이며, 특히 젊은이들에게 인지도가 매우 높다.

 

 

 

 

타코벨의 음식은 미국화된 멕시코 요리인 텍스-멕스(Tex-Mex,텍사스 + 멕시코 요리를 패스트푸드화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멕시코의 타코나 부리또와는 맛과 형태 그리고 재료의 차이가 있다.

전반적으로 멕시코의 오리지날이 훨씬 맵고 맛이 강하다.

미국의 멕시칸 음식은 달거나 치즈 맛 등이 강한 편.

멕시칸들의 관점에서 타코벨의 음식은 분류하자면 차라리 미국 음식에 가깝다.

특히 타코벨의 대표 메뉴인 크런치(하드셸) 타코(바삭하게 구운토르티야 로 만든 타코)는

오리지널 멕시코 음식이 아니다.

비슷한 예로 짜장면, 미국식 피자, 캘리포니아 롤 등이 있다.

 

 

너무 느끼 하고 가벼운 이 맛  ...ㅜㅜ

 

 

 

타코벨 ​소스는 Fire, Hot, Mild, Verde, Fire-Roasted, Diablo 등이 있지만,

한국 타코벨에서는 Mild(순한맛), Hot(중간맛), Fire(매운맛)의 3개만 취급한다고한다.

다만 미국 타코벨 소스를 그대로 쓰는지라(생산은 국내에서 하고 있긴 하다)

Fire를 2~3개 뿌려도 한국인 입장에서는 전혀 안 맵지않다.

매운 것을 잘 먹고 익숙한 사람이면 Fire가 그냥 짠 맛 밖에 안 난다.

한국 사람의 입맛엔 별로인데.....

그나마 소스는 말을 따로 안 하면 한 개, 많아야 두 개씩만 챙겨준다.

아워홈 매장의 경우 아예 소스를 음식에 처음부터 넣어서 제공한다.

소스를 마음대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해둔 본가 미국 타코벨과 비교하면 좀 인색하게 느껴진다.

 

 

​이 원색적이고 가벼운 탄산맛이나니....

​딱! 그 맛 우리나라 초등학교 앞 분식점에서 파는 500운짜리 슬러쉬...

 

 

 

 

'a nostalgic diary > Life is a picn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we go 버스 여행  (0) 2020.12.09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  (0) 2020.12.08
루레이 동굴 Luray Cavens  (0) 2020.12.08
벌크라이크  (0) 2020.12.08
캐나다 숙소 Blue gables bed  (0) 2020.12.0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