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문혜정 green time

나이아가라 폭포 본문

a nostalgic diary/Life is a picnic

나이아가라 폭포

선한이웃moonsaem 2020. 12. 9. 01:15

 

모습도 소리도 웅장한 나이아가라 폭포가...

강 건너에는 미국에서 바라 보는 나이아가라가 있고 뉴욕주가 보인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높이가 55미터에 폭은 671미터에 달한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고트 섬에 의해 두 부분으로 나뉜다.

동쪽은 아메리칸 폭포이며 왼쪽은 캐나다의 호스슈 폭포이다. 

오대호의 하나인 이리 호수에서 나온 물이 35킬로미터를 흐르다가 물살이 급해지는가 싶으면

나이아가라 폭포가 나온다.

이 폭포에서 떨어진 물은 다시 온타리오 호수로 흘러간다고 한다.

 

 

 

 

 

지금으로부터 약 1만 년 전,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후 폭포가 흘러들어가는 하류는 11킬로미터 정도에 불과했으나

초당 7,000톤씩 기반암을 흘러내리는 물이 계속 바위를 깎아내면서 폭포는 일 년에 1~2미터씩 후퇴하고 있다고 한다.

 

 

 

 

 

이곳에는 폭포를 '타려는' 사람들의 도전도 끊이지 않고 있다. 샘 패치는 1829년 세계 최초로 고트 섬에서 뛰어내렸는데 놀랍게도 목숨을 부지했다. 또 애니 에드슨 테일러는 1901년 최초로 나무통을 타고 폭포를 건넜다. 그녀는 '안개의 여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 한밑천 잡으려고 했지만 성공하지는 못했다. 대신 '안개의 하녀'라는 이름의 유람선이 관광객들을 싣고 캐나다 쪽이나 미국 쪽에서 나이아가라 폭포의 물보라 속으로 들어간다.

 

'a nostalgic diary > Life is a picn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벅스 가는길에 있는 카페  (0) 2020.12.09
레스토랑 Table Rock House  (0) 2020.12.09
we go 버스 여행  (0) 2020.12.09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  (0) 2020.12.08
타코벨 Taco Bell  (0) 2020.12.0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