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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정 green time

김광석 / 광야 본문

음악/그리운 시간 속에...가요

김광석 / 광야

선한이웃moonsaem 2019. 10. 19. 02:06

 

 

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땅에 피울음있다
부둥킨 두팔에 솟아나는
하얀옷에 핏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요
우리 어찌 주저하리요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요
우리 어찌 주저하리요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기억 속에서 스냅 사진으로 남아 있던 젊은 시절, '김광석'의 노래는

 고뇌하는 청춘의 밤을 함께  밝혀 주었는데...

김광석 , 유재하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 때의 기억들이 다시 살아난다.

이들이 요절 했던 것처럼 너무 일찍 요절한 푸른 내 청춘,

그래도 그때, '순수의 시대'가 그립다.

 

 

 

 

김광석 광야에서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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