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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일기

지웅이와 화정동 백구 만나러..^^

선한이웃moonsaem 2020. 12. 12. 01:41

 

지웅이와 화정동 카페 꽃우물을 찾아왔다.

햇살도 바람도 컨디션이 좋아 보이는 날

아이들 입가에도 방실방실 웃음꽃이 피어 오른다.

 

 





 

아이들의 호기심은 스스로 묻고 스스로 답을 찾게 하는 것...

지웅이가 친구와  길가에 있는 작은 도랑의 용도에 대해서 토론이 진지하다.^^

 



 

 

누구에게나 공평히게 주어진 자연,

세상살이가 시시껄껄한 날은 이렇게 풀들을 만나면 힐링이이 된다...

오늘 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지웅이에게 자연과 미팅 주선

울퉁불퉁하던 지웅이의 마음이 산들바람 부는 들녁처럼 편해졌다.

 





 

 

" 선생님! 오늘부터 우리 저 강아지 이름을 백구라고 불러요"

그래서 이 순둥이는 오늘 새로운 이름 하나 갖게됐다.

"백구야!! 사람들보다 순결하게 살아가는 수많은 종들 중에 사랑스럽고 어린 너를 이곳에서  만나 기쁘구나.."

지웅이처럼 제법 도도한 녀석이다. ㅎㅎ

 

 



 

 

 

 

귀여운 아기 지웅이이가 색종이로 아주 작은 카네이션을 접어왔다.
꽃을 접으면서 "이 꽃은 가짜가 아니고 진짜야"
라고 생각하며 접었다며 종달새처럼 종알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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