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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정 green time

The Mission (Gabriel's Oboe) / Ennio Morricone 본문

음악/클래식이 듣고 싶은 날은 충장로 '베토벤'에서 ^^

The Mission (Gabriel's Oboe) / Ennio Morricone

선한이웃moonsaem 2021. 2. 27. 23:11

Ennio Morricone는 이탈리아의 작곡가이다· 영화음악가로 《황야의 무법자》(1964),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 《시네마 천국》(1988) 등의 영화음악을 제작하였다. 이탈리아 fhak출신의 작곡가 · 편곡자 · 지휘자 ·xmfjavpt 주자로, sudghkdmadkr에 큰 족적을 남겼다. 어린 시절 트럼펫 주자인 아버지 Mario Morricone의 영향으로 트럼펫을 비롯한 여러 악기와 음악을 익혔다. 산타체실리아음악원 에서 Umberto Semproni 트럼펫을 배웠고, 이탈리아의 작곡가 Goffredo Petrassi, 에게 작곡을 배웠다.

 

 

 

고전음악 작곡가로서 경력을 시작한 모리코네는 라이 RCA 이탈리아 지부에서 작곡가 · 편곡자로 일했고, 대중음악을 작곡하기도 하였다. 이 시기에 그는 Leo Nichols’ 또는 Dan Savio라는 필명을 쓰기도 하였다. 장편 영화음악 작곡가로서의 경력은 이탈리아의 배우 · 영화감독인 루치아노 샐스의 《 오늘 소개할 "Gabriel's Oboe"는 1986년 영화 미션의 메인 테마곡이다. 이탈리아의 작곡가 앤니오 모리코네 가 작곡했으며, 용마, 홀릭고닉등 수많은 아티스트에 의해 편곡됐다. 영국의 가수 사라브라이트먄은 자신의 곡 넬라환타지아"를 만들 때, 모리코네에게 가브리엘 오보에에 가사 붙이는 것에 허락을 구한 일화가 있다.

 

 

 

모리코네는 이탈리아 영화감독 세르조레오너의 《황야의 무법자 Per un pugno di dollari》(1964)로 명성을 얻었다. 《황야의 무법자》 이후 《석양의 무법자 Per qualche dollaro in più》(1965), 《석양에 돌아오다 Il Buono, il brutto e il cattivo》(1966), 《옛날 옛적 서부에서 C’era una volta il West》(1968), 《석양의 갱들 Giù la Testa》(1971),   C’era una volta in America》(1984)로 이어지는 레오네의 영화에도 음악을 만들었고, 그 결과 대표적인 스파게티 웨스턴  작곡가로 인정을 받았다.

 

 

 

모리코네 음악의 근간은 실험성에 있다. 그는 실제 소리와 음악적인 소리, 고전음악의 어법과 대중음악의 어법, 전자 악기와 어쿠스틱 악기 등을 혼합하는 작업을 통해 영화의 내러티브와 등장인물의 심리를 구축하였다. 그의 음악은 단순히 영상에 음향과 음악을 삽입한 것이 아니라 영화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하나의 음악 작품으로 승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88년 제30회 그래미어워드 에서 영화·TV 및 기타 미디어 부문을 수상하였고, 2014년 그래미 공로상(Trustees Award) 수상, 골든글로브상영화 부문 음악상 3회 수상(1987·2000·2016) 실적을 거뒀다. 이외 이탈리아 나스트로 다르젠토(NastroD’argento) 음악상(Best Score)은 9회 수상, 영국 영화·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BAFTA) 영화 음악 부문은 6회 수상(1980·1985·1987·1988·1991·2016), 다비드 디 도나텔로 상(Daviddi Donatello) 음악상은 10회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1995년 제52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사자 음악상, 2007년 제79회 아카데미 평생공로상 등 주요 영화제에서 80개 이상의 상을 받았다.

 

 

《천국의 나날들》, 《미션》, 《언터처블》, 《벅시》, 《말레나》로 아카데미상 후보에후보에 올랐고, 쿠엔틴 타란티노의 《헤이트 풀 8》으로 2016년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칼리아리대학교  로마대학교에서에서 명예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문화 예술 공로 훈장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으며, 이탈리아 공화국 공로 훈장 3등급(1995) · 2등급(2005) · 1등급(2017)을 받았다.

 

 

 

Gabriel's Oboe / Ennio Morricone 감상하기

 

 

 

 

1986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미션>은 남미에 전도를 위해 파견되었던 신부 가브리엘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였다.  언어가 통하지 않은 인디언들 사이에서 오보에를 불던 가브리엘 선교사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이 영화의 메인 테마곡인 'Gabriel's Oboe(가브리엘의 오보에)'는 'Love Theme'과 함께 한국 팬들에게 가장 친숙한 모리코네의 음악일 것이다.

 

 

 

가브리엘 신부는 언어가 통하지 않는 남미 원주민들과 이 곡을 통해 소통한다. 이 곡에 키아라 페르라우의 가사, 사라 브라이트만의 목소리가 덧붙여지면서 우리에게도 유명한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가 탄생했다. 안타깝게도 시대의 거장 이탈리아 작곡가 엔니오 모리코네가 2007년 7월 6일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낙상 사고로 대퇴부 골절상을 입은 그는, 치료를 받다가 지난 7월 5일 로마의 한 병원에서 향년 91세에 별세했다고 한다. 음악 거장은 갔지만 아름다운 그의 음악은 아직도 지친 영혼을 위로하며 우리 곁에 흐르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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