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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정 green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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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ostalgic diary/끼적끼적....

성도의 삶

선한이웃moonsaem 2022. 2. 2. 19:45
성도는 직업이 무엇이든지, 사는 횐경이 어떠하든지머무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을 수 있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살아가는 소명자들이다.그 자리에서  성도들이 져야할 각자의 십자가가 있다.
그 십자가는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에게 는 각자가 져야할 십자가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영적 지도자가 대신 져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가족이 친구가 대신 져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자신이 져야할 십자가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우리가 지고갈 십자가의 무게보다  받게될 영광이 더 크다는 것이다. 초대교회 성도들에게는 '작은 그리스도'라는 별명이 있었다.성도는 예배를 통해서 인격이 예수를 닮아가야 한다.우리가 육신을 입고 사는 이 세상에는 아무도 완전하게그리스도를 닮아갈 수 없다. 우리 모두는 똑같이 노상에 있는자들이다. 아직 흠과 티가 없는 완전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다.성령의 손에 부서지고 녹아져서 예수님의 모습으로 다시 빚어지는 과정에 있는 사람들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특별한 기준을 가지고 선택되지 않았다.다만 주님이 부르실 때 모든것을 버리고  따르는 자가 제자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부르심의 기회는 딱 한 번 뿐이었다.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랐다는 이유만으로 고난을 겸하여 받고
태형을  받고, 십자가에 거꾸려 매달려 죽고, 목이 베이고,끓는 기름 속에 들어가는 극형을 당하고, 또 기둥에 매달려 죽고 성전 꼭대기에서 떨어져 죽기도 했다. 바울 역시 예수님의 증인이라는 이유로 순교를 당했다. 그러나 결국 그들의 순교로 200년이 지난 지금 지상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게 되었는가? 제자로 사는 것은 제자처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묵묵히 예수님의 모습을 따라 사는 것이다. 
 

 
 
 

☆고린도후서 11장23~27 
 
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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