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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정 green time

바흐 / G선상의 아리아 / 본문

음악/클래식이 듣고 싶은 날은 충장로 '베토벤'에서 ^^

바흐 / G선상의 아리아 /

선한이웃moonsaem 2020. 8. 27. 11:40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G선상의 아리아' 작곡가  바로크시대를 대표하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이야기 입니다. 바흐는 독일의 작은 도시인  아이제나흐에서 8명의 형제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50여명이 넘는 음악가를 배출한 음악 가문 집안 분위기 속에서 자라난 바흐가 음악가가 된것은 당연한 결과 였겠죠. 그리고 어린 바흐는 머리가 워낙 총명해서 고등학교도 보통 아이들보다 4살 일찍 들어갔다고 합니다.그 외에도 여러가지로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지고 있던 바흐는 오르가니스트, 작곡가, 교회 음악감독  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일등 많은 직업을 갖기도 했죠.  그리고바흐는 '음악의아버지'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답니다.

 

 

​바흐의 대표작품으로는 <무반주첼로모음곡>,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G선상의아리아>,  아내를 위해 작곡했던 <안나막달레나를 위한 소곡집> 등이 남아 있습니다.

 

바흐는 독일의 유명한 작곡가입니다. 궁에서 연주와 지휘를 하고, 바흐는 교회 음악가로 활동하면서 많은 교회 음악을 작곡했습니다. 특히 바흐는 현데 음악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였는데, 그 중에 두 개의 멜로디를 결합시키는 작곡 방식인 '대위법'을 오늘날까지 발전시켜 현대 음악 형식을 완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교회 오르간 연주자로 시작된 음악 인생을 시작 합니다.

 

바흐는 1685년, 200여 년에 걸쳐 80명 이상의 음악가를 배출한 독일의 유명한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바흐는 음악을 하는 그 가문의 전통을 이어 받아 어렸을 때부터 각종 악기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10세 때 부모님을 잃게 됩니다. 그러나 그의 재능을 아끼던  오르간 연주자였던 맏형 요한 크리스토프에게 음악을 계속 배울 수 있었다고 하네요. 결국 바흐도 18세에 교회 오르간 연주자 일을 시작하며 음악 활동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교회 오르간 연주자 생활을 하는 동안  오르간 연주법과 작곡법을 배우며 당시 훌륭한 음악가들의 음악을 연구했다고 합니다. 유명한 음악가 바흐도 한 때는 생계를 위해서 일하단고단한 시절이있었던 것입니다.

 

 

 

바흐는 장소에 따라 음악 이 구분 됩니다.

 

바흐는 독일의 여러 곳에서 음악 활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음악은 바흐가가 살았던 장소에 따라 아른슈타트(1703~1707), 뮐하우젠 시대(1707~1708), 바이마르 시대(1708~1717), 괴텐 시대(1717~1723), 라이프치히 시대(1723~1750)로 구분된다고 하네요.  특히 바흐는 괴텐 시대와 라이프치히 시대에 가장 많은 음악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괴텐에서 궁정 악장을 맡아 일하는 동안에는  많은 기악곡을 작곡했다고 합니다. 그 중에 유명한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이나 <평균율 클라비어> 등도 이때 만들어졌다고 하는군요.

 

 

 

 

바흐는 최초로 <푸가의 기법>을 시도 했지만 미완성으로 남은기개 됩니다.

 

 바흐는  푸가의 모든 기법을 모아 <푸가의 기법>을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푸가는 일종의 돌림 노래로 하나의 멜로디가 나오는 중에 다른 멜로디가 나오는 음악 양식입니다. 당시 바흐가 .비록 나이가 들고, 시력이 많이 나빠진 상태였지만 아내를 시켜 곡을 받아 적게 할 만큼 작곡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고 하네요. 하지만 바흐는 곡을 끝까지 완성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훗날 둘째 아들 카를 바흐가 아버지 바흐가 못다  이룬 작품을 완성했지만 오늘날 연주자들은 바흐가 적은 음표까지만 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흐는 서양 음악의 기틀을 만든 음악의 아버지입니다.

 

바흐는 많은 장르에서 1,200여 곡이 넘는 작품을 열정적으로 썼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중 다수의 교회 음악을 작곡했고, 교회 음악의 발전에 공헌했다고 하죠 . 그리고 바흐는  탄탄한 대위법적인 짜임새는 오늘날 음악 형식을 완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특히 바흐 다음 세대인 고전파의 작곡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는데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음악에 나타나는 대위법과 같은 작곡 기법들은 모두 바흐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흐를 '음악의 아버지'라고도 부른답니다.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원래의 악곡은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 라 장조, BWV 1068의 일부인입니다.

 

바흐의 관현악  BWV 1066~1069]은 여러 가지 점에서 모순적인 작품이라고 합니다. 독일적인 다성음악의 특징이 나타나면서도 프랑스 궁정 품의 세련되고 우아한 양식이 공존하고, ‘모음곡’(suite) 장르로 분류되면서도 전통 모음곡이 갖추어야할 틀을 갖추지 않았으며, 자필악보의 분실로 작곡 동기나 작곡 연대가 불분명해 여러 가지 추측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러나 바로 이런 모순적이고 불확실한 점이야말로 이 작품의 특별한 점이라고 합니다.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은 [J.S Bach, Orchestral Suite BWV 1066~1069] (클래식 명곡 명연주, 최은규) 이 곡은 바흐의 후원자인 안할트 쾨텐의 레오폴트 왕자를 위해서 1717년에서 1723년 사이에 씌여진 곡이라고 합니다.'G선상의 아리아'라는 이름은 19세기 후반에 바이올린 연주자 아우구스트 빌헬미가 이 곡을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용도로 편곡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합니다. 원곡의 라 장조에서 다 장조로 조를 바꾸면서, 빌헬미는 바이올린의 네 현 중 가장 낮은 음역대를 낼 수 있는 G선 하나로만 연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모음곡 제1번]은 2대의 오보에와 바순, 현악을 위한 작품으로, 오보에의 활약이 큽니다. 전통적인 모음곡이라면 서곡 이후에 독일 춤곡 ‘알르망드’가 나온 후 프랑스 춤곡 ‘쿠랑트’가 나오기 마련이지만 이 곡에선 곧바로 쿠랑트가 연주된 후 ‘가보트’와 ‘미뉴에트’, ‘부레’가 이어지고 경쾌한 ‘파스피에’로 마무리됩니다. 프랑스풍의 개성이 가장 강하게 나타난 [모음곡 제2번]은 플루트와 현악을 위한 작품입니다. 플루트의 맑은 음색이 돋보이는 이 모음곡은 프랑스의 플루트 연주자인 피에르 가브리엘 뷔파르댕을 위해 작곡되었다고 하죠. 서곡에 이어 ‘폴로네즈’와 ‘바디네리’ 등의 춤곡에서는 플루트의 밝고 화사한 매력이 특히 빛납니다.

 

 

 

 

[관현악 모음곡 제3번]은 전곡 가운데 가장 유명합니다. ‘이유는 G선상의 아리아’로 편곡된 2악장 ‘에어’ 덕분이라고 합니다. 19세기의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트 빌헬미는 현악합주로 연주하는 바흐의 ‘에어’를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G선상의 아리아’로 편곡해 바흐의 멜로디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밖에도 ‘가보트’, ‘부레’, ‘지그’ 등 활기찬 음악 덕분에 관현악 모음곡 3번은 4곡의 관현악 모음곡 가운데 가장 즐겨 연주되고 있고 트럼펫 3대와 팀파니, 오보에 2, 현악기가 편성되어 웅장한 맛을 한껏 살려낸 ‘서곡’은 교향곡을 방불케 하는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강한 인상을 전해줍니

이 곡'G선상의 아리아'는  20세기에 들어오면서 오케스트라의 앵콜곡이나 대중적인 명곡으로서 곡 중에서 떨어져 나와 연주되게 되었고, 단독의 소품으로 이용되어 드라마나 영화음악 등 영상의 배경음악으로도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G선상의 아리아는  바흐의 후원자인 안할트 쾨텐의 레오폴트 왕자를 위해서 1717년에서 1723년 사이에 씌여진 곡이라고 합니다. 'G선상의 아리아'라는 이름은 19세기 후반에 바이올린 연주자 아우구스트 빌헬르미가 이 곡을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용도로 편곡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합니다. 원곡의 라 장조에서 다 장조로 조를 바꾸면서, 빌헬르미는 바이올린의 네 줄 중 G선 하나로만 연주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아리아는 선율에 의한 곡조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의 멜로디가 잘 들립니다. 멜로디를 연주하는 선율 악기 중에는 바이올인 이 가장 대표적인 악기입니다. 그래서 바이올리니스트 빌헬르미는 관현악 협주곡인 이 곡을 바이올린 연주곡으로 편곡해서 연주하게 되었다고 하죠. 관현악 곡일 때는 바이올린 A 현(라 장조)을 위주로 연주하지만 빌헬르미는 G 현(다장조)를 위주로 편곡했는 게 그 후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합니다. G 현은 바이올린 중 가장 낮은 음을 내기 때문에 바흐의 차분한 선율을 더 깊고 인상적으로 만들어줬다고 합니다. 그래서 G 선상의 아리아 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입니다.

 

 

 

모음곡 제4번 역시 3대의 트럼펫과 3대의 오보에, 바순, 팀파니, 그리고 현악이 편성되어 장대한 느낌을 줍니다.다.‘희’(Réjouissance)라는 이름의 상쾌한 음악으로 마무리되기까지 ‘부레’와 ‘가보트’, ‘미뉴에트’ 등 다채로운 춤곡이 화려하게펼쳐지고 사함과 정교함이 조화된 바흐의 관현악모음곡은 독일인의 관점에서 본 프랑스 음악의 즐거움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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