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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음악/클래식이 듣고 싶은 날은 충장로 '베토벤'에서 ^^ (31)
문혜정 green time
스물아홉의 베토벤에게 1798년은 무척이나 고통스러운 해였다. 음악에 대한 창작 열의가 불타오르고 있던 베토벤의 귀가 들리지 않기 시작한다. 그 때 베토벤은 모델로 삼던 선배 작곡가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가기 시작하고 현악 4중주와 첫 번째 피아노 협주곡, 그리고 〈비창〉을 비롯한 몇 곡의 피아노 소나타들이 완성되고 있었는데.... . 교향곡에 성악을 처음으로 등장시킨 〈합창 교향곡〉에 대한 구상도 이때 시작되었다. 그러나 베토벤은 자신의 귀가그는 귀가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사람들 앞에서 철저히 비밀에 부쳤다. 하지만 이러한 시련의 시기에도 작곡을 멈추지 않았던 베토벤은 자신의 이런 현실을 부정하기라도 하듯 정반대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로망..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왈츠의 아버지’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장남으로, 1825년 빈 근교의 장크트울리히에서 태어났다. 그는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음악가의 길을 걸었다고 한다. 요한스트라우스는 처음에 자신의 악단을 이끌며 아버지의 악단과 경쟁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버지가 타계한 후에는 아버지의 악단을 흡수하여 빈을 넘어서 유럽 최고의 ‘왈츠 음악가’로 인기와 명성을 떨쳤다. ‘아들 요한 슈트라우스’는 170여 곡의 왈츠를 남겼는데, 초기에는 ‘빈 왈츠’의 선구자들인 요제프 라너나 ‘아버지 요한 슈트라우스’가 만들어놓은 형식을 답습했다고한다. 본래 ‘왈츠(Waltz, Waltzer)’는 18세기 중엽 오스트리아 및 바이에른 지방에서 유래한 민속춤곡이었다. ‘쿵작짝’하는 3박자 리듬에 기초한..
클래식이 듣고 싶은 날이다. 오스트리아 음악가 슈베르트의 생애와 그가 만든 대표작품인 겨울 나그네가 듣고 싶다. 슈베르트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이며, ‘가곡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수많은 가곡들을 작곡했다. 또한, 낭만파 음악의 첫 장본인으로 여겨지며, 시대 상 바흐 - 모차르트 - 베토벤에 이어지는 천재 음악가로서 음악사에서 빼놓을 수 없이 중요한 인물이다. 그러나 슈베르트의 생애는 가난하고 매우 고달팠다고한다. 슈베르트는 오스트리아의 교외의 리히텐탈에서 태어났다. 슈베르트의 아버지 프란츠 테오도르 슈베르트[2]는 리히텐탈에서 초등학교의 교장을 지냈고 어머니 엘리자베트는 장인의 딸로 요리사였다. 무려 16명이나 되는 자식들[3]에서 13번째로 태어난 슈베르트는 어릴 때부터 음악을 즐겨하던 집안의 분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