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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 소나타 K331 '1악장
- 한웅재 / 소원
- '피아노 소나타 K331 '2악장
- 하나님은 아를 지키시는 분
-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 베토벤운명 교향곡
- Ain't No Sunshin
- 한웅재 찬양 모음
- 꽃보다 예쁜 그대 미소
- 봄의 소리 왈츠
- 시와 그림 찬양
- 모자르트교향곡34
- 이동원노래모음
- 김윤진 찬양
- 켈라그라피
- 슈만 클라라
- 인은하 봄비
- 홍이삭 찬양 모음
- '피아노 소나타 K331 '3악장
- 영화 밀회
-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F장조 "봄" 작품번호 24
- 사계 '봄'
- 브람스 클라라
- 첫눈 향수
- 비발디 사계
- 달고나 커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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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정 green time
이곳은 일년 내내 크리스마스 용품을 파는 곳이다. 세상에 있는 모든 크리스마스 장식품이 이곳으로 다 모인것 같다. 3층을된 매장안에는 쿠리스마스 캐롤이 퍼지고 방문할 때는 크리스마스를 몇달 앞둔 시기인지만 매장 안에는 물건을 고르는 사람들로 북적댄다.
쇼파가 있는 극장을 찿아 이동 하는 ,. 매릴랜드 가는 길에 황혼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온통 흑인만 사는 동네다.낯설고 약간 겁은 났지만 그래도 정글북 재미있게 관람했다. 관객 모두는 체격이 건장한 흑인들이었다. 우리 모녀는 눈만 반짝거리는 검은 피부 사람들 속에서 숨도 못쉬고 영화를 보다가. 영화가 끝나자마자 '걸음아 나살려라' 하고 도망쳐 나왔던 애피소드는 지금도 가끔 말하곤 한다.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 모글리는 정글의 무법자 쉬어칸의 위협을 받고 유일한 안식처였던 정글이 더 이상 그에게 허락되지 않는 위험한 장소가 된 것을 깨닫고, 모두의 생존을 위해 정글을 떠나야만 한다. 정글을 떠나는 여정은 끝없는 위협으로 가득 차 있고, 쉬어칸 역시 그를 바짝 쫓는다. 정글을 탈출하기 위한 모글리의..
막내 동생과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일식집 Sushi Yoshi에 왔다. 오바마마 대통령이 다녀갔다는 이곳은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다고 한다. 읿본인 주인장이 운영한다는데 그의 장인 정신이 이렇게 작은 식당을 비엔나의 명소로 만들었을것이다. 가게도 좁고 테이블 간격도 좁아서 더 북적거렸던 식당 안에는 미국사람 뿐만 아니라 한국 사람도 많았다. 한국인이 주인장이었더라면 진즉에 가게를 확장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 사람의 근면 성실함을 주인장을 보니 일본인에 대한 섣부른 편견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비엔나 주택가에 있는 작은 일식집..Sushi Yoshi에서 행복한 식사의 감흥은 꽤나 오래 갈것 같다. 매장 안에는 손님들로 가득 하다. ^^ 회 종류를 좋아 하지 않은 ..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댈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댈 위해 비가 되겠어 더운 여름날의 소나기처럼 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댈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워- 이런 나의 마음을 가수 안치환님의 노래가 전파를 타고 흐른다. 차분한 목소리와 서정적인 가사가 마음을 촉촉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