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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정 green time

포크아트 / 소품에 새와 장미 그리기 본문

취미/그림. 천연비누

포크아트 / 소품에 새와 장미 그리기

선한이웃moonsaem 2019. 9. 28. 17:52

 

 

 모처럼 여유로운 주말입니다.

 방울방울 매달려 있던 노란 은행들이 벌써 떨어지는군요.

가을이다 싶으면 금방 추위가 달려들텐데.

날씨가 차가워질수록 우리들의 말의 온도는 따듯해졌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올 겨울에는 마음도 몸도 추워서 떠는 이가 없는 겨울이 되면 좋겠습니다.

가을이 이제 왔는데 성급하게 겨울 타령을 했네요.

 

오늘은 오전에 학원장 연수 다녀오고 ,

좋은 친구와 차 한 잔 마시고 집으로 돌아와서

어중간하게 남는 오후 시간 그냥 버리기에 아까워서

일주일 만에 다시 붓을 잡아봅니다.

분홍 장미와 사이 좋은 새 두마리가 있는 작은 소품장을 만들어보려구요.

 

밑그림 위에 가볍게 1차 바탕색을 칠해 줍니다

 

포크 아트의 장점은  작업 하는 사람이

디자인 실력이 없어도 되는것과

색이 마음에 안들면 마음에 들때까지 수정할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장미를 대충대충 색을 칠해 놓습니다.

 

 

진한 색으로 입체감을 표현

 

 가볍게 칠해 놓은 그림 위에 

채도를 달리 해서 명암을 넣어줍니다.

 꽃이 평면에서 입체로 바뀌고 있지요?

 

 

따듯한 흰색으로 장미 잎을 그려요.

 

진한 색으로 입체감이 생기면 

그 위에 디테일한 장미꽃 잎을 그려넣어줍니다.

어려워하지 않으셔도 되요.

이 단계에서 중요한 점은 선의 흐름을 생각해야 될 것 같아요.

 

 

 

꽃잎 그리는 과정 영상으로 올립니다. ^^

 

 

완성 작!!

 

빨리 완성 하고 싶은 마음에

잎사귀 색칠 하는 것과

꽃잎 마무리 하는 과정을 못 남겼어요.

포크아트 어렵지 않으니 꼭!!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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