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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정 green time

소원 / 한웅재 본문

음악/주님의 임재 속에... 찬양

소원 / 한웅재

선한이웃moonsaem 2020. 2. 21. 00:53

유령같은 바이러스 '코로나19'의 세력이 불같이 타오를 기세다.

마치, 타락한 세상을 다아 먹기라도 할 기세로...

 

얼음판 위에서 불안하게 돌아 가는 팽이처럼, 요즘 세상이 그렇게 보인다. 팽이채를 연신 맞아가며 돌던 팽이는 언젠가는 비틀거리다가 쓰러질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세상을 돌리는 팽이채가 누구 손에 들려 있는지 관심조차 없다. 

 

오늘 같은 날은 한웅재 목사님의 찬양 '소원'을 듣고 싶은 날이다. 신기루 같은 이 땅에서 무슨 소원이 있으랴 한웅재 목산님의 잔잔한 찬양 '소원'을 들으며 위로를 받을 수 밖에...

 

 

자고 일어나면 사라질 것 같은 신기루 같은 세상 속에서 세상에 영원한 것이 어디 있으랴만, 영원할 것처럼 사는 인생. 무엇 하나라도 붙잡아서 그 위에서 군림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 강자의 자리와 약자의 자리를 바꿔가며 정치놀이 하는 일부 어른들, 갈퀴로 긁어대듯 돈을 벌어도 한없이 부족한 사람들,

 

온 종일 노동으로 만신창이가 되어도 허기를 메꿀수 없는 사람들, 이런 세상을 쳐다보고 있는 아이들에게 나도 할 말이 없는 어른이다. 어른다운 어른이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아타까운 시대, 철없는어른들 속에서 무너지는 아이들....  ㅜ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소원이 ' 후대 ' 속에 있으리 고독하고 조금 쓸쓸 하더라도 '아이들'이란 사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오늘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소원 속으로 한걸음씩, 천 천 히....

 

 

 

소원  / 한웅재

 

삶의 작은일에도 그 맘을 알기 원하네
그길 그 좁은 길로 가길 원해
나의 작음을 알고 그분의 크심을 알면
소망 그 깊은 길로 가길 원하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길만 비추기 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살길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
삶의 한절이라도 그 분을 닮길원하네
사랑 그 높은길로 가기 원하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길만 비추기 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살길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

삶의 한절이라도 그 분을 닮기 원하네
사랑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하네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그 높은 길로 가기 원하네

 

 

 

 

한웅재 찬양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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