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우편에 그늘 되시니

낮의 해와 밤에 달도 너를 해치 못하리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환란을 면케 하시니

 그가 너를 지키시리라 너의 출입을 지키시리라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 지으신 너를 만드신 여호와께로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우편에 그늘 되시니

 낮의 해와 밤에 달도 너를 해치 못하리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환란을 면케 하시니

그가 너를 지키시리라 너의 출입을 지키시리라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 지으신 너를 만드신 여호와께로다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 지으신 너를 만드신 여호와 께로다

천지 지으신 너를 만드신 여호와 께로다 

 

 

 

 

 

 

 

봄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회색빛 하늘에 회색 비, 그리고 회색 공기....

삼삼오오 모여서 주고받는 이야기도

  '코로나 19'이야기다.

지금 세상은 온통 회색빛이다.

 

 

 

거리에도 카페에도 동동 떠다니는 하얀 마스크...

사람들이 사는 곳의 풍경이 달라졌다.

얼굴에는 생기가 사라지고

수심 가득한 얼굴로 몸을 사리는 모습들...

하나님은 어떤 마음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고 계실까?

 

 

 

그분이 우리 인생의

모든 출입을 지키시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길을 걸을 때

낯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배고픈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풍에 메추리 떼를 보내신 분

새벽이슬과 함께 맛나를 내린 신 분

 

 

 

 

오늘도,

'코로나 19'라는 재앙 앞에

그분이 우리를 건지시리라.

하나님은 나를 지키시는 분이고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이고

하나님은 세상을 지키시는 분이다.

 

 

 

나도 때론 재앙이 두렵다.

그때마다 떠올리는 찬양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세상이 광야 같은 인생길일지라도

하나님은 그 속에서

나를 지키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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