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소나타 K331 / 모짜르트

우리가 음악의 신동이라 부르는 음악가 모차르트는 1756년 1월 27일 ​오스트리아 찰즈브르크에서 태어나서, 1791년 12월 5일 오스트리아 비인에서 사망 했습니다. 모차르트는 5살부터 작곡을 시작해서 사망할 때까지  고전주의 음악의 절정기(18세기)에 비인 고전주의의 대표 작곡가로 활동했습니다. 비인 고전주의 양식의 절정을 꽃피운 천재작곡가였습니다.

 

 

 

 

'공감각적인 음악' 모차르트 음악을 한마디로 표현 한 단어입니다. 음악을 들으면,  그림이 생각나고, 그림을 보면 음악이 떠오르는 그런 감각의 상호작용이 공감각적인 음악이라고..... 그 음악 평론가는 평론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차르트의 그림과 더불어 생각나는 그림은 프랑스 태생의 화가 라울 뒤피(Raoul Dufy 1877~1953, 프랑스)의 ‘모차르트 예찬’입니다. 뒤피는 모차르트의 음악을 청량감 넘치는 옅은 파란색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림에 문외한인 제가 처음 이 그림을 봤을 때는 피아노 위에 올려진 ‘모차르트’ 악보만 눈에 들어왔습니다."라고...

 

 

 

 

마치 피아노를 모르는 일반인이 모차르트 음악에 대하여  아무나 연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그러나 쉽게 그린 듯 하지만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보편성을 그려낸 뒤피의 그림처럼  모차르트 음악에서 느끼는 바로 그런 감정이 아닐까요? 

 

피아노 소나타 K331는 “아이가 치기에는 너무 쉽고, 어른이 치기에는 너무 어렵다.”

 

20세기의 위대한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아르투르 슈나벨이 남긴 이 말은 모차르트가 남긴 피아노 소나타 전곡의 본질을 꿰뚫는 말이라고 합니.다. '소녀의 기도'나 '엘리제를 위하여' 와 같은 피아노 소품과 더불어 어느 정도 피아노에 숙달된 어린이들이 많이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를 소위 ‘대가’라는 이름이 붙은 어른 연주자들도 쩔쩔 맨다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왜 그럴까요?

 

 

 

 

‘천의무봉’, ‘대 악필이’ 모두 모차르트를 위한 말이었나 봅니다. 모차르트는 특별히 여명이 있는 새벽과 아침 사이에 듣고 싶은 음악입니다.  '피아노 소나타 K331 '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은  영화 <포미니츠>등 여러 영화 음악으로 많이 사용되었던 모차르트 곡  종종 자주 영화속에 등장하는 모짜르트 소나타곡 ' 피아노 소나타 K331 1악장'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이 곡속에는  우리가 너무나 많이 들었던 바로 그 유명한 '터키 행진곡'이 3악장에 들어 있는 곡입니다.

 

 

 

 

 '피아노 소나타 K331 '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중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A장조는 모차르트의 11번째 피아노 소나타입니다. 작곡 시기는 1778~1783년 사이로 모차르트가 빈에 머물던 시기로 추측하죠.  1악장에서 3악장까지는 특징 중 1악장은 극도록 아름다움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아노 소나타 K331 ' 은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20곡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으로 1778년 22세이던 모차르트가 어머니와 함께 파리를 여행 중 이 곡을 작곡하였다고 합니다. 1악장은 테마와 6개의 변주로 되어있고, 2악장은 미뉴에트 악장이며, 3악장은 터키풍의 론도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인 아주 대중적인 곡입니다.

 

 

 '피아노 소나타 K331 ' 의 특징

'피아노 소나타 K331 '/ 1악장 Andante grazioso 느리고 우아하게

독일 민요에서 멜로디를 따 온 것이라고 한다. 주제와 변주곡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주제 멜로디는 귀에 익고 거기에 딸린 6개의 변주곡 어느 하나도 버릴 것 없이 매력적이다. 뒤로 갈수록 차츰 연주자에게 요구되는 기교의 수준이 높아진다. 1악장의 제1주제는 훗날 막스 레거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차르트 주제에 의한 변주와 푸가](1914)에 사용되기도 했다.

 

 

 '피아노 소나타 K331 '/2악장 Menuetto e Trio 미뉴에트와 트리오

1악장은 조용하게 시작되더니 2악장의 미뉴에트는 힘차게 출발한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소나타의 특징과 사뭇 다르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피아노 소나타 K331 ' /3악장 Alla Turca - Allegretto 터키 풍으로 - 조금 빠르게

모차르트 최고의 인기 선율 중의 하나다. 장식음을 아낌없이 이용하고 있으며 A단조와 A장조를 훌륭하게 대비시켰다. 마지막 코다 부분은 적절한 때에 소나타를 마무리짓는 느낌을 준다. 모차르트 당대에는 특히 이 곡의 3악장을 연주할 때 ‘터키시 스톱 Turksh stop’ 혹은 ‘터키 병사의 페달 Janissary Pedal’이라고 불리는 특수 페달이 탑재된 피아노를 사용했다. 이 특수 페달은 드럼, 종, 심벌즈 등 타악기의 음색 효과를 표현하는 장치였다. 3악장의 선율은 베니 굿맨, 보도 워트케의 작품 등 수많은 대중음악에 사용되며 그 대중성을 확고히 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피아노 소나타 K331 '1악장

 

'피아노 소나타 K331 '2악장

 

 

 '피아노 소나타 K331 ' 3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