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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람스 향곡 1번
- 한웅재 / 소원
- 이동원노래모음
- 히즈윌 찬양모음
- 봄의 소리 왈츠
- 하나님은 아를 지키시는 분
- 인은하 봄비
- 사계 '봄'
- 베토벤운명 교향곡
- 비발디 사계
- 한웅재 찬양 모음
- 장사익 봄비
- '피아노 소나타 K331 '3악장
- 영화 밀회
- Ain't No Sunshin
- 모자르트교향곡34
-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 브람스 클라라
- 달고나 커피 만들기
- '피아노 소나타 K331 '1악장
- 시와 그림 찬양
- 첫눈 향수
-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F장조 "봄" 작품번호 24
- '피아노 소나타 K331 '2악장
- 꽃보다 예쁜 그대 미소
- 홍이삭 찬양 모음
- 김윤진 찬양
- 켈라그라피
- 버스커버스커 노래 모음
- 슈만 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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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a nostalgic diary/Life is a picnic (54)
문혜정 green time
허쉬 초컬릿 좋아하는 나를 위해 나이아가라 시내에 있는 허쉬 전시관에 왔다. 유난히 진한 맛이 좋아서 나는 허쉬 초컬릿을 가끔 사서 먹는다. 작은 조각을 떼어내서 입안에 머물고 있으면 그 시간이 달달해지는 느낌이다. 초컬릿을 만날 때마다 언젠가 감상했던 '술과 장미의 나날들'이라는 영화가 떠오른다. 왜 그 영화가 내게 각인 됬을까? 숨기고 싶은 그녀를 닮은 욕망이 내 마음 어느 한귀퉁이에 꼭꼭 숨겨 놓았을까? 나이아가라 폭포의 마스코드 곰돌이 인형을 만났다. 나이아가라 동굴 속에서도 버스 안에서도 계속 미소를 지으며 날 유혹 하던 이 귀여운 연하 곰돌이 녀석을 곰순이 아줌마가 손잡고 나왔다. "헤헤 곰순이 아줌마 고마워용"
함께 있을 때는 무감각 하다가 이별을 앞두고야 미련이 남는 것은 인간의 무슨 이중성인지 ㅠㅠ... 겨울이 추워서 빨리 봄이 왔으면 했는데.... 푸른 여름을 만나니 지난 가을의 향수가 그립습니다.. 부모님이 떠나버린 내 고향 남도는 내게 그리움의 원천이 되버렸네요. 직금 사방이 푸른 신록으로 일어서고 있을 아름다운 남도를 그리며, '남도 300리'의 아름다운 여름 풍경을 포스팅 해봅니다. 박목월 시인 '남도 삼백리' 남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시가 있지요. 박목월 시인의 '나그네' 입니다. 강나루 건너서 밀밭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을 외줄기 남도 삼백 리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남도 보성 녹차 밭 22만평에 달하는 넓은 보성 녹차 밭 '장광다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