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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정 green time
달큰한 달고나와 밀크가 만나면 어떤 맛이 말까요? 짭조름하고 고소한 스콘 위에 달달한 달고나가 만나면 어떤 맛이 날까요? 요즘 SNS에서 몸값 제대로 올리고 있는 달고나가 유명세를 타고 있어요 오늘 저도 '달고나 밀크'와 '달고나 스콘' 만들기에 다시 도전합니다. 달고나가 스콘을 만나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요? 달고나가 밀크를 만나면 어떤 미소를 지을 까요? '달고마 밀크'와 '달고나 스콘'의 맛을 기대하며 시작 합니다.~~~ ** 스콘 믹스 나와라~~ 숫자만 보면 머리가 찌끈 거리는 나는.ㅎ 빵을 만들 때 계량이 가장 힘들군요. ㅜㅜ 그래서 시중에 파는 스콘 믹스를 사용합니다. 지난번에 한 번 구워 먹었는데 제대로 스콘이더라구요.ㅎㅎ 스덴 볼에 스콘 믹스를 투하 합니다. 호기심 많은 아기 리아가 할미를 ..
얼마나 착하게 살았으면 얼마나 깨끗하게 살았으면 죽어서도 그대로 피어 있는가 장미는 시들 때 고개를 꺾고 사람은 죽을 때 입을 벌리는데 너는 사는 것과 죽는 것이 똑같구나 세상의 어머니들 돌아가시면 저 모습으로 우리 헤어져도 저 모습으로 정호승의《내가 사랑하는 사람》중에서 - 시들어가는 꽃을 보면 마음 한구석이 텅 비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새하얀 안개꽃은 처음과 끝이 한결같아 숭고한 마음마저 들게 합니다. 지난 세월 나는 안개꽃처럼 깨끗한 마음으로 살았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안개꽃의 꽃말은 '수수한 사랑'입니다. 안개꽃은 욕심이 없는 조연의 자리에서 다른 꽃을 특별하게 해줍니다. 주연이 되고 싶을 때, 욕심없는 마음들이 모여서 주연이 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조연보다 주연이 되고 싶어합니다..
봄비가 내린다. 며칠 전 추위가 꽃샘추위였나 보다 봄비를 타고 온 향수가 내 마음부터 촉촉이 적신다. 이 세상을 덮고 있는 코로나를 봄비가 씻어주었으며 좋겠네. 엄동설한은 늘 영원할 것처럼 보이지만 봄비가 내리는 날 나는 봄이 욌음을 안다. 오만 꽃송이들이 각각의 향기를 품고 형용할 수 없는 빛깔로 꽃잔치를 열 텐데.. 나의 봄도 다시 찬란해질 수 있을까? 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이 시간 오늘 이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여 가슴 적시네 오늘 이 시간 오늘 이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여 가슴 적시네 봄비 / 이은하 이슬비 내리는 길..
캐논 변주곡이 듣고 싶은 날입니다. 캐논 변주곡은 해마다 가을이면 듣고 싶은 곡인데 봄을 앞두고 이 곡이 떠오르는 것은 내 인생의 나이가 가을을 훌쩍 뛰어 너머서일까요?, 조지윈스턴이 1996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뉴에이지 앨범상을 받고 ‘DECEMBER’ 라는 앨범에 수록된 아름다운 이 곡이 시대를 가리지 않고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인생의 가을의 문턱을 넘어 내 삶을 돌아보며 인생을 통해 추수 해놓은 것이 무엇인지, 남은 겨울 같을 인생을 어떻게 따스하게 보내야 할지를 차분히 돌아보고 싶은 날입니다. 차분한 조기 윈스턴의 캐논 변주곡을 들으며 이 곡에 대해서 알아보려구요,^^ 파헬벨이 처음 만든 캐논에 들어가는 악기는요?? 파헬벨의 캐논(Kanon und Gigue (fur dr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