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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정 green time
봄이 지나도 다시 봄, 여름 지나도 또 여름 빨리 어른이 됐으면, 난 바랬지 어린 날엔 나이 열아홉, 그 봄엔 세상은 내게 두려움 흔들릴때면 손 잡아 줄 그 누군가 있었으면 서른이 되고 싶었지 정말 날개 달고 날고 싶어 이 힘겨운 하루하루를 어떻게 이겨나갈까 무섭기만 했었지 가을 지나면 어느새, 겨울지나고 다시 가을 날아만가는 세월이 야속해 붙잡고 싶었지 내나이 마흔살에는 다시 서른이 된다면, 정말 날개 달고 날고 싶어 그 빛나는 젊음은 다시 올 수 가 없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겠네 우린 언제나 모든 걸, 떠난 뒤에야 아는 걸까 세월에 강위로 띄워보낸 내 슬픈 사랑의 내 작은 종이배 하나 내 슬픈 사랑의 내 작은 종이배 하나 내 슬픈 사랑의 내 작은 종이배 하나 내 나이 마흔 살에는 우연히 들은 유행가 가..
내가 너의 어둠을 밝혀줄 수 있다면 빛 하나 가진 작은 별이 되어도 좋겠네 너 가는 길마다 함께 다니며 너의 길을 비춰주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 만져줄 수 있다면 이름 없는 들의 꽃이 되어도 좋겠네 음 눈물이 고인 너의 눈 속에 슬픈 춤으로 흔들리겠네 내가 너의 사랑이 될 수 있다면 노래 고운 한마리 새가 되어도 좋겠네 너의 새벽을 날아 다니며 내 가진 시를 들려 주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 가난한 삶과 영혼을 모두 주고 싶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네 삶의 끝자리를 지키고 싶네 내 사람이여 내 사람이여 너무 멀리 서 있는 내 사람이여 내사람이여 / 이동원
끝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위로 물결같이 춤추는 님 무명 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볼래 지녀볼래 2. 물결 건너 편에 황혼에 젖은 산끝보다도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느낌 없이 진행하는 시간 따라 하늘 위로 구름 따라 무목(無目) 여행하는 그대의 인생은 나 인생은 나 바람과 나 / 한대수 한대수 씨의 바람과 나는 '님'을 바람에 빗대어 바람에 대한 연모를 덤덤하게 표현한 노래한 곡이라고 한다. 부르는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가 날 때도 있는데, 한대수가 부른 바람과 나는 투박한 멋과 정통 포크의 느낌이 느껴지는 반면 김민기의 바람과 나는 수려한 멋과 은은한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한다.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그 곳은 춥고도 험한 곳 여기저기 헤매다 초라한 문턱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 괴롭고도 험한 이 길을 왔는데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을 찾아가네 나는 지금 홀로 남아서 빌딩 속을 헤매이다 초라한 골목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을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슬퍼질 땐 차라리 나 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간주)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 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이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슬퍼질 땐 차라리 나 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고향의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