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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a nostalgic diary (138)
문혜정 green time
스스로를 잘 대접 하고 싶은 날이있다. 그런 날이면 혼자 도시락 만찬을 즐긴다.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좋아하는 도시락을 만들어 먹는것이다. 맛이 과하지 않고 담백한 음식을 좋아하는 나는 꼬마 김밥을 자주 먹는다. 하얀 밥에 짭쪼름한 우엉채 하나면 끝나는 음식 수경 재배기에서 자란 푸성귀를 뜯어서 슴슴한 드레싱을 만들어 신선한 샐러드에 섞어주면 꼬마 김밥과 함께 오찬 준비 끝!!! 하얀 식빵 두장과 우유 한컵으로 탄수화물과 단백질 보충 잘 먹는다는 것은 놀부 음식이 아닌 흥부 음식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맛있게 먹어 주는 것, 코코샤넬이 말했다. "당신의 스무살 얼굴은 자연의 선물이고 당신의 쉰살 얼굴은 당신의 공적이라." 라고.... 이가을 비웃기라도 하듯 세상을 장악한 코로나, 사람들이 얼마나 약한지 눈..
이때가 벌써 1년전이이 되었어요. 코로나가 터지기 전 초겨울 ... 밤마다 별빛이 쏟아지는 예쁜 동네 안산 별빛마을에 손녀 '리아'와 함께 다녀왔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이 샤방샤방 웃고 있는 곳이었지요. 별빛 마을은 , 도심을 벗어난 아름다운 빛의 숲에는 200여 마리의 동물친구들로 가득하고, 365일 열리는 별빛의 축제는 어느 밤의 추억을 담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곳에서 별빛과 함께 여러분의 추억과 사랑도 반짝반짝 새겨가길 바라며 수인선 고속도로 곁에 있는 안산 별빛마을 풍경 소개할게요, 아이들과 함께 께 꼭!! 다녀오세요. 별빛 마을 안에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고 신나 하더군요.^^ 안산 별빛 마을 / "한무니 ~언니 예뻐요'" 안산 별빛 마을 / "아더띠! 악수해요" ^^ 안산 별빛 마을 / ..
화순을 갈 때마다 혼자 들리는 곳. 산천초목은 그대로인데 사람은 늙어 간다.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홀로 걸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은 내게 감사할 일이다. 돌아보면 이 곳을 밟을 때가 가장 영혼이 맑고 아름다웠던 때다. 내 생을 계절로 비유하자면 사계절 가을이다. 그래도, 쓸쓸하다는 것 외에는 찬란한 생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내 인생도 괜찮다. ^^ 내 추억을 안고 물에 잠긴 이서 적벽, 통기타 선율 따라 흐르던 노래처럼 호수가 잔잔하다. 벗의 생이, 호수 위 윤슬처럼 고요하고, 빛나고, 아름답기를....
지금은 페스츄리 빵집 '좋은 아침'으로 바뀐 곳 그곳에 예전에는 천연 발효빵 전문점, 베이커스 더즌 카페가 있었어요. 아침 10시면 천연발효 빵을 굽는 냄새가 건물 안팎으로 구수하게 났었지요. 나는 아직도 가끔씩 사장님이 손수 만든 치아바타 빵이 먹고 싶답니다. 오늘은 문득 그 구수한 빵냄새가 그리워 지난 시간을 포스팅해봅니다.^^ '베이커스 더즌' 베이커리 을 찾으면 맨 먼저 만나는 풍경이 있어요.힘 있게 회색 벽을 칭칭 감고 올라가는 담쟁이 덩굴이랍니다.'베이커스 더즌' 빵집을 찾는 내 마음만큼이나 싱그럽죠. ^ '베이커스 더즌'에서 시가 잘 써지는 시를 쓰는 방 이랍니다. 커다란 유리창 너머로 고속도로가 보이고 그 아래 푸른 들판이 보이는 시원한 통창 앞에서 커피를 마실수 있는 따듯한 분위기의 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