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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a nostalgic diary (138)
문혜정 green time
서른개의 바퀴살이 모여 한 개의 바퀴통을 만들지만 수레를 움직이는 것은, 가운데의 빈 구멍 흙을 이겨 그릇을 만들지만 그릇을 쓸모있게 하는 것은 그릇의 빈 곳 문이나 창을 내어 방을 만들지만 방을 쓸모있게 하는 곳은 그 안의 텅 빈 곳 그러므로 있음의 이로움은 없음의 쓰임에 있는 곳 공감이 되는 비움의 역설이다.^^
성도는 직업이 무엇이든지, 사는 횐경이 어떠하든지머무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을 수 있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살아가는 소명자들이다.그 자리에서 성도들이 져야할 각자의 십자가가 있다. 그 십자가는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에게 는 각자가 져야할 십자가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영적 지도자가 대신 져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가족이 친구가 대신 져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자신이 져야할 십자가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우리가 지고갈 십자가의 무게보다 받게될 영광이 더 크다는 것이다. 초대교회 성도들에게는 '작은 그리스도'라는 별명이 있었다.성도는 예배를 통해서 인격이 예수를 닮아가야 한다.우리가 육신을 입고 사는 이 세상에는 아무도 완전하게그리스도를 닮아갈 수..
호스피스 병동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았다. 그들에게 주어진 24시간은 특별하다.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이곳을 떠날 준비를 하는 사람들 그들의 24시간을 한마디로 표현 하자면 ' 감사' 다. 아침에 눈 뜨면 살아있음을 확인 하는것에 감사하고 병원 복도를 걸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창밖으로 거리를 걷는 사람들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고. 저녁에 잠자리 들 때 한 가지 소망은 내일 아침 태양이 떠오를때 함께 눈을 뜨는 일이고 여전히 숨을 쉬는 일이다. 이런 호스피스 병동 사람들에게는 아침에 눈을 뜬 이후에는 모든 것이 감사의 조건이다. 영상을 보고난 후 생각이 많아진다. 내 죽음의 시간이 정해지지않았다. 그러나 그 시간이 언제 닥칠지 모른다. 그러나 자칫하다가는, 잘못 사용한 시간의 소중함에 대해 절절한 후회를 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행전 30장 24절)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요한 일서 3장 16절) 증인이라는 말과 순교자라는 말은 같은 어원에서 나왔다. 스데반 때에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자는 자기 생명을 잃을 각오를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스데반 역시 순교가 그를 증인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그의 증거가 그를 순교자로 만들었다. ♡죽임 당한 스데반 집사...... 그러나 승리한 전도자......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