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혜정 green time

나이아가라 시내를 투어 할 수 있는 'we go' 버스를 타고 나비 박물관에 들어왔다. 사방에 가지각색 나비 천지~~ ​ ​ ​우아한 가영양...^^ ​ ​ 나비중 가장 싸이즈가 큰 보스!! 넌 나비가 아니여~~ ㅜㅜ ​ ​ ​나는 언제부터 시간이라는 이름의 버스를 타고 가속으로 종점으로 향해 가고 있는 것일까? ​ 그 금빛으로 난 작은 나비가 되어 포르르 날아가 날개 접고 싶은 곳은 야윈 네 가슴에 피어있을 하얀 들꽃.... ​ 오렌지가 나비의 주식이라구요???? ​샵이나 플랫이 여럿 붙은 소리 없는 춤추는 악보 바람결에 흔들리는 돛단배, 몸보다 커다란 날개 속에 떨림을 감춘 무작정 떠나고 보는 탐험가, 태양광발전기도 배터리도 독침도 없이 배낭도 나침반도 향기지도도 없이 바람에 나부끼는 허공의 조가비 ..

나이아가라 투어를 마치고 캐나다 시골 마을을 온타리오 호수 마을을 투어하기로 했다. 이곳은 포도 농장이 많다. 와인을 주 산업으로 하는 이 곳 포도농장 사랄들을 위해 만들어진 세계에서 가장 작아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미니교회를가 보았다. 실제로 보니 너무 작아서 6명이 앉아서 예배드릴 수 있는 규모이다. 교회가 작다고 믿음이 작은것은 아닐 것이다. 자신들의 일터에 교회를 만들어 놓은 이들의 조상은 아브라함처럼 가는곳마다 단을 쌓은, 삶 속에서 예배를 우선으로 하는 참 예배자들이었나보다. ​ 가영이는 지금 무슨 기도를 하고 있을까? ​ 나이아가라에는 폭포말고도 꽃시계와 사진에 나온 세계에서 작은 교회같은 아름다운 구경거리도 있다. 그리고 이 교회 근처에는 과수원에서 재배한 과일하고 야채 그리고 과일로 만든 ..

우리 가영양이 좋아 한다는 음식점 멕시칸 음식점 타코벨에 왔다. 내가 좋아하는 멕시코 요리 치폴레와 전혀 다른 느낌! 타코, 부리토를 비롯한 음식을 주로 파는 패스트푸드 체인점.KFC 피자헛과 동일한 산하 브랜드이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한 매장에 KFC와 타코벨이 같은 건물에 입주한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다. 현재 미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유명 업체이며, 특히 젊은이들에게 인지도가 매우 높다. 타코벨의 음식은 미국화된 멕시코 요리인 텍스-멕스(Tex-Mex,텍사스 + 멕시코 요리를 패스트푸드화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멕시코의 타코나 부리또와는 맛과 형태 그리고 재료의 차이가 있다. 전반적으로 멕시코의 오리지날이 훨씬 맵고 맛이 강하다. 미국의 멕시칸 음식은 달거나 치즈 맛 등이 강한 편. 멕시칸들..

수도 워싱턴을 떠나 버지니아 주 셰넌도어국립공원을 따라가면 석회암 종유석으로 만들어진 루레이 동굴이 나온다. 루레이 동굴 주차장에 도착해서 입장권을 구매해서 동굴 안으로 들어가 보니 온통 황금색으로 비치는 루레이 동굴 속은 정말 아름다바.. 동굴에의 총길이는 들 4km 정도 된다고 한다. 오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만들어진 석회암 동굴이다. 열심히 루레이 동굴을 촬영 중인 우리 윤기사! ㅎㅎ 친절한 가이드는 이곳에 세계 최대 규모의 종유석 파이프오르간을 비롯해 47개의 종이 달려 있는 루레이 노래 팝, 다양한 기둥 종유석, 행운을 비는 연못, 아름다운 형상 등의 종유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루레이 동굴을 안내해주는 가이드의 안내가 유머러스하다. ​ 억겁의 세월이 느껴진다. ​9~43m 높이의 여러..